Artist
민성홍
1972년생 민성홍은 추계예술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2004년)한 작가로 2018년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를 비롯 국내외 다양한 전시에 작품을 출품했고, 주요 문화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Biography
학력
2004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대학원, 회화
1999 추계 예술 대학교 서양화
수상 / 레지던시
2020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
2019 우민미술상, 우민재단, 청주
2019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
2018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2018 국제교류전시지원 선정, 경기문화재단
2017 파리국제예술공동체- 레지던시참가, 파리
2017 우수작가개인전지원선정, 경기문화재단
2016 예술창작지원선정, 경기문화재단
2015~17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개인전
2023 ‘표피의 감각’, Lee Bauwens Gallery, 브뤼쉘, 벨기에
2022 기억공작소-민성홍, 봉산문화회관, 대구
2022 보임의 보임, 갤러리 조선, 서울
2020 Drift_표류하는 사물들, 우민아트센터, 청주
2019 전이를 위한 연구, Space XX, 서울
2018 Fence around, CR 콜렉티브, 서울
2018 Overlapped Sensibility, Art Loft, 브뤼쉘, 벨기에
2018 Known or Unknown, 아트스페이스 휴, 파주
2017 Rolling on the ground, 문래예술공장 스튜디오 M30, 서울
2015 Overlapped Sensibility: Imbued 채우다,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안산
2015 Overlapped Sensibility: Carousel, 갤러리 Planet, 서울
2013 Overlapped Sensibility, Sabina Lee Gallery,
로스엔젤레스, 미국
2012 Compression, 갤러리 마노, 서울
2011 the ISLAND, Gallery Art Ga, 서울
2008 Festival in the Island , Sabina Lee 갤러리,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
2006 17 Minutes 52 Seconds in 490 Square Feet,Sabina
Lee 갤러리,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2005 A MEMORY OF THE ISLAND , Sabina Lee 갤러리,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
2004 The Island: Fixation and Solution ,UC 갤러리,
몬타나 주립 대학교, 몬타나, 미국
2003 The Island in Frame , Diego Rivera 갤러리,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2003 The Island , E 3 갤러리, 뉴욕, 미국
2002 The Island: Garden , Diego Rivera 갤러리,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단체전
2022 그리드 아일랜드,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22 틈사이로, 아트스페이스 영, 서울
2022 비확정매뉴얼: 드로잉 시점,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22 집에서 집으로, 블루메미술관, 파주
2020 미끄러지듯이 되풀이하는 미래, 세종미술관, 서울
2020 Fear and Love, 아트스페이스 영, 서울
2020 열지 않는 전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
2020 ZER01NE Open Studio- Floating Structure, ZER0NE Lab, 서울
2020 여행의 새발견, 문화역서울284, 서울
2020 북아현동의 기호들, 합정지구, 서울
2019 Hyper Salon, 유아트스페이스, 서울
2019 번외편: A-side-B, 금천예술공장 PS 333, 서울
2019 트라이앵글 II,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판교
2019 감각의 소용, Space K, 과천
2019 감각의 소용, 스페이스K, 과천
2019 가족의 정원_발견,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도
2018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8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8 Platform Artists, 인천아트플렛폼B동 천시장, 인천
2017 Hands + 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옛 청주연초제조창, 청주 외 다수
심사의 변
박동준 상이 4회를 맞았지만, 미술 부문만 치면 두 번째인 셈이다. 박동준상은 그 존재가 남달리 귀하다. 예술에 대한 순수한 마음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보상에 대한 아무런 기대가 없다는 것, 오늘날 그게 가능한 일이던가. 누구도 보상이 담보되지 않는 일을 도모하려 하지 않는다. 이 상이 잘 자리잡기를 기대해야 하는 이유다. 상의 이러한 순수함이 심사에는 부담이 되어 돌아온다. 고인의 숭고한 정신에 누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미술 부문으론 2회를 맞이하면서, 추천에 의한 지원자들의 수준이 1회 때와는 벌써 사뭇 다르다. 쟁쟁한 이름들이 눈에 띤다. 하지만, 심사 과정이 그리 논쟁적이지는 않았다. 위원들마다 안목이나 관점의 차이가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박동준 상의 취지, 작가정신, 동시대성, 지속성, 항상성의 맥락에서 짚는 예술적 성과, 비평적 심지 등의 측면에서 격론을 요구할 만큼의 이견은 없었다.
최종 수상자는 민성홍 작가로 결론지어졌다. 풍부한 작가의 설치 어법이 위원들을 어렵지 않게 설득했다. 그의 조형성은 매우 시각적인 동시에 문학적이기도 하다. 누가 이 두 세계를 이분법으로 분열시켜놓았던가. 민성홍은 그 분열의 틈새를 쉬이 매운다. 일상사, 지역적 삶에 천착하지만, 어느덧 그 사적인 것들이 공적인 의식의 표지자들이 된다. 내용(기의)의 밀도를 상실하지 않으면서, 형식(기표)이 즐거이 유희한다. 이미 보기 드문 성과지만, 향후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민성홍 작가에게 심사위원들을 대표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창작에 정진하시어 박동준상의 정신을 더 높이 기려주시기를 바라는 바다.
심상용. 제 4회 박동준 상(미술 부문) 심사위원장
박동준상 시상식
2023-박동준상
메조 소프라노 김정하, 바리톤 김만수의 축가
매일신문 이동관 이사의 인사말
박동준기념사업회 이윤민 이사의 경과보고
솔올미술관 김석모 관장의 심사위원평
매일신문 이동관 이사의 상장 수여
박동준기념사업회 윤순영 이사장의 상패 전달
대구교구 조현권 사무처장의 상금 전달
박동준 선생 가족대표 박중구 변호사의 꽃다발 전달
2023-박동준상
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의 축사
박동준기념사업회 윤순영 이사장의 감사인사
2023 박동준상 시상식장면
2023 박동준상 박동준 선생 가족들
2023 박동준상 참석내빈들
2023 박동준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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