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박동준씨, 비엔타 국제展 ‘프리다..’ 출품 영남일보 2003-12-09

패션디자이너 박동준씨(코코 박동준 대표)는 10∼17일 오스트리아 빈패션
연구소에서 열리는 ‘한국패션문화협회 국제전’에 작품 ‘프리다 칼로의 추
억’을 출품한다.
이번 작품은 박씨가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
제27회 봄·여름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컬렉션’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
았던 의상 중 하나. 멕시코의 국보급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그림을 패
션작업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불구의 몸에도 불구하고 강철같은 의지로 세
계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프리다 칼로의 불꽃같은 삶과 그림세계가 고스
란히 녹아있다.
박씨는 “프리다 칼로는 화가였지만 그녀만의 독특한 옷차림은 항상 세
인의 주목을 끌었다. 그녀 자신의 패션은 물론 그림작업들은 동양과 서양의
절묘한 만남이 빚어내는 묘한 신비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수영기자 |